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버 다이빙 (문단 편집) === 스포츠 다이빙(레크리에이셔널 다이빙) === 스포츠 다이빙(= 레크리에이셔널 다이빙)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으며, 따뜻하고 이국적인 지역에 놀러가서 간단한 장비와 기초적인 훈련만을 받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스포츠 다이빙의 한계와 제한 범위는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다. 장비는 실린더[* 실린더와 탱크는 (특히 다이빙 쪽에선) 적당히 섞어쓰는 용어다. welded cylider와 seamless cyliner가 있으며, 미국 DOT의 "welded cylinder" 규정이라던가 고압가스 관련법의 이음매 있는/없는 용기 구분을 참고하면 된다. 이음매 여부로 실린더와 탱크 구분하지는 않는다. 실린더 헤드가 체결되는 [[엔진]]의 실린더 생각해보면 된다. 다만, 가스 기지의 댑따 큰 LPG 저장 시설을 실린더로는 부르지 않고 탱크로 부르는 것처럼, 어느 정도의 인식 차이는 있다.] 한 개를 사용해야 하고[* 다만 PADI에서 레크레이션용 백마운트 더블실린더(Twin Set, 트윈 셋) 스페셜티를 준비하고 있는듯 하다. [[https://scubaboard.com/community/threads/first-padi-recreational-backmount-doubles-certification-issued.612854/|2021년 9월 미국에서 첫번째 C카드가 발급되었다.]]], 훈련을 받은 경우에도 최대 허용 수심은 40 m이며 무감압 다이빙을 해야 한다. PADI의 오픈워터 레벨을 기준으로 초급 다이버는 한계 수심이 18 m로 제한되며, 천정이 막힌 환경[* Over Head Diving (오버헤드 다이빙). 예를 들면 수중동굴이나 난파선의 내부 등]에서는 다이빙할 수 없다. 초보 다이버일수록 트러블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긴급 상황에서 수면으로 상승해야 할 시 위가 막힌 환경(= 오버헤드 환경)에서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 워터에서 어드밴스드 (AOW) 로 레벨을 올리면 최대 30 ~ 40 m까지 허용되며 SSI/SDI는 필수가 아니다. AOW 취득 시 30m까지고 딥 다이빙 스페셜티를 따로 받아야 40 m까지 허용된다. BSAC은 다른 단체 레스큐에 해당하는 스포츠 다이버가 되어야 35 m 갈 수 있다. CMAS의 경우 레스큐에 해당하는 투 스타부터 감압이 가능하고 40 m까지(자격 요구사항 중 msw 30~40 에서 15분 이상 체류할 것이 있다. msw 40에서의 무감압 한계는 길게 잡아도 10분.) 된다.] 제한적으로 위가 막힌 환경, 그러니까 수심까지의 이동 거리가 40 m 이내인 경우[* 예를 들면, 15 m 아래로 내려가 특수한 기술 없이 진입 가능한 길이 20 m짜리 동굴 - 사이판의 그로토 같은 곳 - 은 허용된다.]에도 다이빙할 수 있도록 교육받게 된다. 동시에 대부분[* BSAC이나 CMAS 같은 오래된 곳은 조금 다르다.]의 스포츠 다이빙에서는 무감압 한계 안에서 다이빙을 한다.[* 이러한 규칙에는 동일한 논리가 적용 되는데, 다이버가 위급 상황에서 감압 없이 곧장 수면으로 상승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다. 참고로 안전 정지와 감압 정지는 완전히 다른 규칙이며, 레크리에이셔널 다이빙에서는 다이빙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물 위로 올라가도 (이론적으로는) 감압에 의한 [[잠수병|감압병]]이 생기지 않는 상황까지만 다이빙을 해야 한다.] 최대 허용 수심이 40 m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물속에서는 수심 10 m마다 1 atm씩 더 가중된다. 40 m에서는 5 atm의 압력. 압력이 증가할 수록 신체 내의 질소 용해량이 올라가게 되며, 갑작스럽게 압력이 낮아질 경우 용해되어 있던 질소가 거품이 되어 관절, 혈관과 신경 등을 막아버려 생기는 잠수병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혈액 속 산소 분압이 1.6을 넘어서는 경우 산소중독에 의한 의식불명 상태를 야기한다.[* 산소의 부분압partial Pressure of Oxygen(pPO2가 정확한 약자지만 다들 귀찮다고 pO2로 줄여 쓴다.)이라고 한다. 대기중의 산소가 약 21%, pO2 0.21 bar고 약 7.7 기압, 그러니까 msw 67에서 공기를 마시면 0.21 * 7.7 = 1.617로 산소 중독이 일어난다.] 거기다 더해서 질소마취라고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수심 30 m 아래로 내려간 상황에서 술에 취한듯이 몽롱해지는 현상[* 마티니 효과]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어드밴스드 레벨의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강사가 교육생에게 깊은 수심에서 산수 문제를 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질소마취가 왔다면 대체로 간단한 사칙연산도 다 틀린다! 무감압 한계, 그러니까 수심 40 미터 (= 5 기압)까지는 정해진 시간 이내에서 공기 호흡을 해도 수심 5 미터에서 안전정지를 하는 정도로 충분히 [[잠수병|감압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무감압 한계를 넘어서는 시점부터는 룰이 완전히 바뀐다.(수심 50~100 m, 그 이상까지도 잠수하는 테크니컬 다이빙이 있지만 정밀한 계산에 따른 감압 계획과 이 계획을 지킬 수 있는 수준의 다이빙 기술을 필요로 한다.) 무엇보다, 수심 40 m에서 소모하는 공기의 양은 물 위와 대비해 다섯배. 10 m에서 40분 버틸 수 있는 사람도 40 m로 가면 이론상 16분[* 내려가고 올라오는 시간, 1/3 룰까지 고려하면 더 줄어든다.] 버틸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 정지[* 안전 정지는 어디까지나 무감압 한계 안에서 다이빙하는 레크리에이셔널 다이버들을 위한 보험 성격의 절차이지 절대 감압 절차가 아니다! 혹시 모르는 요소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빠른 상승속도나 계획보다 살짝 길어진 다이빙 타임 등에 대한 보험을 드는 것이다. 전 세계 다이빙 단체들은 레크리에이셔널 다이버에게 안전 정지를 강력히 권장하지만 미국 해군 다이빙 매뉴얼에는 "safety stop"이란 단어가 없다.]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 바닷속에서 웨이트를 잃어버려서 몸이 급상승하는 경우나 또는 상승하다 BCD 컨트롤 실패로 얕은 수심에서 갑자기 [[부력]]이 증가하는 경우, 물 속에서 뭐가 걸리는 바람에 장비 다 버리고 올라가야 하는 상황 등등. 이럴 때 숨을 계속 내뱉으면서 [* 이게 가장 중요하다! 어떤 단체에서 배우더라도, 스쿠버 다이빙 시 물 속에서는 절대 숨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배운다.] 고개를 수면쪽으로 들어 기도를 개방하고 몸을 수면과 수직이 되도록 세우고 팔과 다리 등 몸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느리게 긴급 상승을 하면, 최소한 폐가 터져 죽을 위험은 없다.[* 물론 몸 속에 남아있는 질소가 기포화되는 것은 막지 못한다. 바로 인근 병원으로 가 [[감압 챔버]]에서 치료를 받아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